
사진 설명
축구 AI카메라는 경기장을 넓게 촬영한 뒤 AI 기술을 활용해 경기 흐름에 맞는 영상을 제공한다. 사진=드림캠
축구 경기 촬영에는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공의 위치를 놓치지 않으면서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 흐름까지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담 촬영자가 없는 유소년팀이나 아마추어팀에는 경기마다 촬영 인력을 확보하는 일도 부담이 된다.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활용되는 장비가 축구 AI카메라다.
AI카메라는 사람이 카메라를 직접 좌우로 움직이며 촬영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다르다.
경기장을 넓게 촬영한 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공과 선수들의 움직임, 경기 진행 방향을 파악하고
시청하기 편한 화면을 구성한다.
대표적인 스포츠 AI카메라인 드림캠에서 구매할 수 있는 카메라 또한
넓은 범위의 경기 장면을 촬영하고 AI가 경기 흐름을 따라가는 Follow-cam 영상을 제공한다.
지도자는 한 선수만 가까이 촬영한 영상이 아니라 팀 전체의 움직임이 담긴 영상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AI 자동 촬영의 장점은 단순히 공을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는다.
촬영된 전체 경기영상은 다양한 분석 자료로 활용된다.
지도자는 공격과 수비 전환 과정에서 선수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수비라인이 유지됐는지 또는 선수 간 간격이 지나치게 벌어지지 않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세트피스 상황과 빌드업 과정, 압박이 시작되는 위치도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선수에게는 말로만 전달받았던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피드백 자료가 된다.
자신의 위치 선정과 움직임, 패스 이후의 행동을 영상으로 확인하면 지도자의 설명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영상에 주요 장면을 표시하거나 필요한 구간을 클립으로 제작하면 팀 미팅과 개인 피드백에도 활용할 수 있다.
경기 전체를 다시 시청하지 않아도 득점과 슈팅, 수비 장면 등 필요한 부분을 골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AI카메라라고 해서 아무런 준비 없이 항상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카메라 설치 높이와 위치, 경기장 전체가 보이는 시야, 기기 저장공간과 배터리 상태를 촬영 전에 확인해야 한다.
라이브 송출을 이용할 경우에는 현장의 인터넷 연결 상태도 중요하다.
드림캠은 스포츠 AI카메라 구매 안내와 함께 기기 등록, 경기 전 점검, 촬영, 영상 업로드와 활용 과정에 대한 국내 고객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팀의 촬영 목적과 분석 기능의 필요 여부를 확인해 적합한 이용 방향을 안내하는 것도 주요 업무다.
드림캠 관계자는 “AI카메라의 가치는 경기를 자동으로 촬영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기록된 영상을 지도자와 선수가 함께 확인하고 다음 훈련에 활용할 때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구 AI카메라는 촬영 인력을 대신하는 장비를 넘어 경기에서 놓쳤던 장면을 다시 발견하고,
팀의 다음 경기를 준비하도록 돕는 기록·분석 도구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